이제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죠.

그만큼 보호자로서 꼭 챙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반려동물등록이에요.

반려동물등록은 혹시 모를 유실·유기 상황을 막고, 반려동물이 평생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2026년 현재,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반려묘 등록제도 시범 운영 중이에요.

반려동물등록이란?

반려동물등록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로,반려동물의 신원과 보호자 정보를 국가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반려동물의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주는 것과 같아요.

등록된 정보는 분실이나 유기 시, 반려동물을 빠르게 찾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등록 대상과 기한

현재 등록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인 반려견입니다.

반려견을 입양하거나 소유하게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등록해야 합니다.

고양이의 경우 아직 의무는 아니지만, 몇몇 지자체에서 시범 등록제를 운영하고 있고,앞으로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등록은 어디서 어떻게 하나요?

등록은 가까운 지자체 지정 동물병원이나 등록 대행기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등록 방법은 세 가지가 있어요.

1️⃣ 내장형 칩 등록

  • 작은 마이크로칩을 어깨 부위 피부 아래에 삽입합니다.
  • 분실 위험이 거의 없고, 평생 한 번만 등록하면 됩니다.

2️⃣ 외장형 등록

  • 반려동물 목줄에 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부착하는 방식이에요.
  • 간편하지만 분실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등록 인식표 발급형

  • 일시적으로 인식표만 등록받는 방식이지만, 점차 내장형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등록 후에는 ‘동물등록증’이 발급되며, 이 정보는 국가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저장됩니다.

등록 절차 한눈에 보기

  1. 가까운 동물병원 방문
  2. 등록 신청서 작성 및 신분증 제시
  3. 내장형 칩 삽입 또는 외장형 장치 부착
  4. 등록비 납부 및 등록증 발급
  5. 등록 완료 문자 수신

이 모든 과정은 10분 내외로 끝나며, 한 번 등록하면 전국 어디서든 관리가 가능합니다.

등록 비용은 얼마인가요?

지자체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아래와 같습니다.

  • 내장형 칩: 약 1만 5천 원~2만 5천 원
  • 외장형 등록: 약 1만 원 내외
  • 등록 수수료: 지역별로 상이

단, 일부 지역에서는 무료 등록 캠페인이나 할인 기간을 운영하기도 하니,거주 지역의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보세요.

등록하지 않으면 과태료!

등록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단속 기간에는 현장 점검도 이루어지므로 반드시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위반 내용과태료 금액
등록하지 않은 경우최대 100만 원
주소·연락처 변경 미신고최대 50만 원
산책 시 인식표 미착용최대 20만 원

한 번 등록해두면 이런 불이익도 피하고, 무엇보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릴 걱정이 줄어듭니다.

등록 정보 변경 및 말소

반려동물이 사망하거나 해외로 이주할 경우,30일 이내에 등록 말소 신청을 해야 합니다.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거나 삭제하려면 관할 구청 또는 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결론

반려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보호자의 기본 의무입니다.

등록을 통해 반려동물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고,

혹시라도 잃어버리더라도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입양 후 30일 이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등록만 마쳐도

우리 아이의 평생 안전이 보장됩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반려동물에게는 큰 사랑이 됩니다.

오늘 바로 내 반려동물의 등록 상태를 확인해보세요.